배우 지창욱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온 팬들로 공연장이 가득 찼으며,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하는 자리였다.
지난 25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은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4층 규모의 공연장이 관객으로 꽉 찼다. 관객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환호로 함께했고, 팬미팅 내내 웃음과 감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창욱의 작품이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새롭게 팬이 된 관객들과 데뷔 초부터 그를 꾸준히 응원해 온 팬들이 모두 모여, 지창욱의 폭넓은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꾸준히 주목받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팬미팅에 이어 지창욱은 24일 일본 대형 쇼핑몰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에서 오픈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3일부터는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아트 전시회를 진행, 수천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전시회를 찾아, 지창욱이 단순한 스타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지창욱은 팬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지창욱이 2025년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