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 J리그, 런던에 ‘J리그 유럽’ 설립…유럽 축구계와 접점 강화

일본프로축구 J리그가 유럽 축구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새로운 거점 사무소인 ‘J리그 유럽’을 설립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글로벌 전개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주식회사 J리그 인터내셔널의 100% 자회사로 런던에 ‘J리그 유럽’을 등기 완료했다. 이는 J리그와 유럽 축구계, 그리고 J리그 구단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일본 축구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유럽 네트워크와 기술 공유의 중심
‘J리그 유럽’은 일본 축구의 발전과 수준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유럽 축구의 인적 네트워크와 기술 노하우 공유
  • 클럽 간 파트너십과 마케팅 활동 지원
  • J리그 월드 챌린지와 같은 경기 개최 추진
  • 투자자 정보 수집 및 구단 지원
  • 일본 구단의 해외 원정과 선수 이적 지원

특히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등의 이적을 도운 에이전트 아키야마 유스케가 런던 현지 책임자로 취임하며, 런던 사무소에는 2~3명,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1명이 주재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계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
이번 런던 거점 설립은 J리그가 유럽 축구계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본 축구의 국제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J리그와 유럽 구단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일본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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