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
21일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우수작품상’은 대중적인 인기와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을 인정받은 곡에 주어지며,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이 상을 받은 곡은 뉴진스의 곡이 유일하다.
이 상을 받은 10곡은 모두 대상 후보로 선정되며, 이에 따라 뉴진스는 오는 12월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1959년에 시작된 일본작곡가협회 주최 음악 시상식으로, 일본 내 가장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미 주목받은 바 있다.
일본 내 뉴진스 열풍
뉴진스는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11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 12월 4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 그리고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오른다. 특히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는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참가해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12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 음원 차트뿐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뉴진스의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단 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는 매진을 기록하며 양일간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2월 30일,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뉴진스가 올해도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상식은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진스의 활약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