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Lovelyz)가 7년 만에 일본에서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내년 1월 26일 오후 5시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인 재팬(冬の国の LOVELYZ 4 IN JAPAN)’을 연다.
2017년 시작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러블리즈의 대표 겨울 시즌 콘서트다. 일본 공연은 지난 2018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 이후 처음으로 성사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블리즈는 최근 16~17일 서울에서 8인 완전체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의 막을 올렸으며, 오는 24일 마카오, 12월 1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도쿄 공연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신곡 ‘디어(Dear)’를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