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대표 블렌디드 위스키인 가쿠빈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2024 인터내셔널 스피리츠 챌린지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4, 이하 ISC 2024)’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스피리츠 챌린지’는 수천 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서 품질을 겨루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위스키 부문에서는 10여 명의 전문가가 900여 개의 제품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하여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ISC 2024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가쿠빈은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 3개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몰트 위스키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제품으로, 은은한 과일 향과 풍부한 맛, 드라이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193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쿠빈은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산토리의 대표 위스키로, 하이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산토리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인 야마자키 12년은 ISC 2024에서 ‘전 부문 최고상 (Supreme Champion Spirit)’을 수상하며, 산토리 브랜드로는 작년 야마자키 2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히비키 30년과 히비키 21년은 ‘더블 골드’를 수상했으며, 산토리의 5대 치프 블렌더인 신지 후쿠요가 처음으로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되었다. 신지 후쿠요는 다양한 위스키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퀄리티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산토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산토리의 블렌딩 기술과 품질 개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최상급 일본 위스키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토리 가쿠빈은 하이볼 인기를 선도하며 국내에서 ‘원조 하이볼 위스키’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은 층의 위스키 수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