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조조 챔피언십, 임성재·김시우·이경훈·김성현 출전…한국 선수들 활약 주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조조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850만 달러를 두고 벌어지며, 가을 시리즈의 다섯 번째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선수들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에 진입해야만 2025 시즌에도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어, 이번 대회는 그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한다.

조조 챔피언십은 가을 시리즈 대회 중 유일하게 컷 탈락 없이 진행되는 초청 대회로, 이로 인해 정상급 선수들의 참여가 많다. 세계랭킹 2위인 잰더 쇼플리(미국)를 비롯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세계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세계 7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이 출전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임성재는 올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 나서며, 올 시즌 25개 대회 중 8차례 톱 10에 진입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는 실패한 아쉬움이 있다. 이경훈과 김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페덱스컵 포인트를 최대한 끌어모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이경훈은 지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바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번 조조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떤 성과를 이룰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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