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1일 ‘THE FIRST TAKE’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나의 N이 되어줘’를 보사노바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 채널은 콘덴서 마이크와 헤드폰을 착용한 아티스트가 한 번의 테이크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것으로, 방탄소년단 뷔, 요아소비(YOASOBI)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왔다.
TWS는 원곡의 청량함을 유지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더한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미니멀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와 맑은 보컬이 어우러지며 멤버들 간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과 무대에서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주목받았다.
TWS의 ‘THE FIRST TAKE’ 출연은 일본 현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와 ‘닛칸 스포츠’ 등 주요 언론에서 이들의 무대를 보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식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WS는 ‘글로벌 핫 루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 1월 데뷔 이후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TWS는 미국 ‘iHeartRadio LIVE’와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린 ‘Global Spin Live Series’에서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으며, ‘2024 K 월드 드림 어워즈’와 ‘더팩트 뮤직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