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정경원 신임 월드옥타 도쿄지회장이 가진 열정과 비전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경원 회장은 오랜 시간 일본에서의 경험과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도쿄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일본에서의 여정과 월드옥타와의 인연
1978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정경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한 후 2004년에 일본으로 건너왔다. 일본에서의 초기 생활은 쉽지 않았다. 약 1년간의 어학원 과정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이 그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현재까지 20년간 같은 회사에서 국제물류와 무역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한류 붐을 타고 여행업, 가이드, 통역, 그리고 한국 제품의 온라인 판매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정경원 회장이 월드옥타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5년이었다. 이후 2018년부터 5년간 도쿄지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과 통일교육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교민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에게 도쿄지회장직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는 회원들과의 소통과 지회의 안정을 위해 지회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도쿄지회의 현황과 비전
정경원 회장이 바라보는 도쿄지회의 강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인적 자원에 있다. 약 200명의 회원들이 식품, 화장품, 생필품 등의 무역뿐만 아니라 IT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도쿄지회는 매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하여, 40세 미만의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의 경제인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정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의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또한 도쿄지회가 글로벌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른 국가의 지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일 관계에서도 도쿄지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일본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 필요한 상품을 찾는 것도 회원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및 차세대 육성에 대한 열정
정경원 회장은 월드옥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청년 및 차세대 육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5년에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옥타와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조직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업 방문과 강습 등의 이벤트를 더 발전시켜, 수료생들과 회원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리더십 철학과 사회적 책임
정경원 회장의 리더십 철학은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서로 협조하는 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회장이라는 권위보다는 친근감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회의 장기 계획을 설립하고, 시대에 맞는 정관 개정 등 주요 사항을 이사회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를 향한 목표와 회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정경원 회장이 지회장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는 옥타 활동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는 “회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자의 성장이 전체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쿄지회 회원들에게 “함께 성장하고, 닮고 싶은 회원들과 만나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넘치는 단체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정경원 회장의 리더십 아래, 월드옥타 도쿄지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된다. 그의 비전과 열정이 도쿄지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어: 송원서 (월드옥타 도쿄지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