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라이즈가 일본에서 K-뷰티 전도사로 활약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도쿄 베르사르 도라노몬에서 열린 ‘유이크 유니버스 인 도쿄’ 팬사인회 및 뷰티 토크 콘서트에서 라이즈는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크’와 함께 뷰티 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의 K-뷰티·패션 페어에 유이크가 참여하면서 성사되었고, 50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참석했다.
라이즈 멤버들은 팬사인회 이후 이어진 뷰티 토크쇼에서 자신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유이크 제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찬은 “유이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고, 원빈은 “유이크 클렌징 제품이 피부를 매끈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소희는 물을 많이 마시는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과 팁을 공유하며 현지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행사 말미에는 멤버들이 직접 소개한 제품을 추첨으로 팬들에게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팬들은 라이즈의 친근한 모습과 뷰티 팁을 통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일본 팬들은 “라이즈의 긍정적인 매력과 감성적인 노래가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K팝과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라이즈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9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