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도계지역에 유치할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의 일환이다.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 등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8월 18일부터 7일간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에 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19일 일본 치바대를 방문해 구도심 활성화와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을 논의하였으며,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와의 협력을 다졌다. 22일에는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과정과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이를 삼척 도계 중입자 암치료센터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했다.
남은 일정 동안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오사카 의료센터를 방문하고 오사카 구도심 활성화 지역을 시찰한 후 출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본의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삼척에 차별화된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