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리를 보수 재건의 발판으로”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24일 서울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 공부 모임에 참석해 지방선거 결과와 보수 진영의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모임에서는 5선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이 ‘보수 가치 회복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보수정당에는 혁신을 요구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는 경고를 보낸 국민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오 시장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며 서울시민의 선택을 다시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보수 진영 재건을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하며 향후 보수 정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또한 주거·교육·교통·여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승리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세대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정책이야말로 시민 신뢰를 얻는 핵심 요소라는 점도 강조했다.강연 말미에는 “국민의 신뢰 없이는 정치도 설 수 없다”는 메시지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공자의 가르침인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정신을 언급하며 국민 신뢰 회복과 당내 화합을 통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국민의힘이 안정적인 당 운영과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는 정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