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일본 시장에서 음원과 음반 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는 지난 1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작으로 첫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하며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팬덤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Toki Yo Tomare’는 끝나지 않길 바라는 청춘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트렌디하고 중독성 강한 네 곡이 수록됐다.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Topping’은 각각 예능 프로그램 주제곡과 광고 음악으로 활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 데뷔곡 ‘Magnetic’은 발매 약 10개월 만에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 내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여성 그룹 곡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이다. ‘Almond Chocolate’은 해외 아티스트 곡 중 가장 빠르게 골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Lucky Girl Syndrome’ 역시 꾸준한 스트리밍 증가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한편 아일릿은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오는 3월 14~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를 거쳐 홍콩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