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협회가 한국 음식점을 경영하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국가 통계 작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인회 김진연 사무국장은 7일 오전 회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오는 9일까지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정부의 한식산업 통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응답은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가능하다. 응답자는 사장 이름과 기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설문 완료 화면에 ‘アンケートにご参加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면 접수가 끝난다.
조사에 참여한 업주에게는 감사 표시로 아마존 기프트카드 1,000엔권이 제공된다. 협회 측은 “바쁘시더라도 국가 통계 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