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전면 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17일 카카오는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을 슬로건으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 중심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오는 23일 열리는 ‘이프 카카오(if kakao)’ 행사에서 세부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변화를 통해 카카오톡 본질인 ‘채팅’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상에는 세대별 다양한 이용자들이 등장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사용자 개개인의 필요와 습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의지를 상징한다.
카카오 측은 이번 캠페인을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인천공항, 서울역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용자의 쾌적한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아 카카오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톡은 국내 메신저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 메신저다. 이번 개편이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