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비 특화 전시회 ‘라이프스타일 위크(Lifestyle Week)’가 새롭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의 지갑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인바운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외국인 소비를 겨냥한 전시회 필요성이 커졌다”며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직접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료 사전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 식품, 뷰티, 관광 서비스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K-콘텐츠와 일본 전통 브랜드를 결합한 협업 사례,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 있는 뷰티·헬스 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일을 비롯한 국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편 같은 날 서울에서는 EL타워에서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오후 세션에는 인공지능 활용 기반 산업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또 SBI저축은행은 자사 여자 프로골프단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선수단에는 이동은, 조혜지, 이윤서가 포함돼 있으며, 참가자는 SNS 팔로우와 공유, 댓글 응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골프공 세트, 모바일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