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실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차녀 가코 공주가 약 2주간의 브라질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다.
이달 5일부터 시작된 이번 방문은 일본과 브라질의 외교 관계 수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가코 공주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브라질 내 총 8개 도시를 순방했다.
현지에서는 기념행사 및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브라질 국민 및 일계 교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했다.
17일 오후 3시경 나리타 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코 공주는 장시간 여행의 피로한 기색 없이 자신을 마중 나온 궁내청 직원들에게 미소로 화답했다.
가코 공주는 18일 일본 왕궁의 현소(賢所)를 방문하여 이번 브라질 방문을 공식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