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손잡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협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부문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협력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중심으로 글로벌 광고영상 제작, 타깃 마케팅,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제작한 글로벌 광고영상이 오는 23일 티저영상으로 먼저 공개된다. 본편 영상은 다음 달 초 공개되며, 본편 공개와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벤트는 ‘핑크병정이 에스코트하는 VIP 한국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한국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또 다른 글로벌 흥행작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테마로 한 광고영상은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과 이벤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숙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실장은 “넷플릭스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K-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방한 수요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