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12차 방류를 완료했다.
도쿄전력은 29일 “이달 10일부터 실시한 12차 해양 방류를 통해 약 7천8백 톤의 오염수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방류 기간 동안 원전 주변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는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류는 2025년도에 계획된 총 7차례 방류 일정 중 첫 번째에 해당한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는 2023년 8월 시작됐으며, 이번까지 누적 방류량은 약 9만4천 톤에 이르렀다.
도쿄전력은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맞춰 오염수 방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