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주진섭(향년 56세)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회원이 지난 3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사무국에서 추도 고별식을 거행한다.
장례위원회는 고인의 형님 주화섭 씨가 상주로 참여하며,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추도식은 가톨릭 장례미사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 헌화 및 조문, 다과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은 “고인은 신주쿠에서 한국 상인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으로,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후 조문객들을 위한 식사가 마련되며, 식장 위치는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소재 ‘플라자 신오쿠보 남동관 103호’이다.
2025년 3월 13일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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