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회장 김연식)는 3월 11일 도쿄 신주쿠 일대에서 클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회원들을 비롯해 재일본 유학생연합회, SBI은행 신주쿠 지점 직원 및 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신주쿠 주요 거리와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사회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연식 회장은 “깨끗한 거리는 한인사회의 긍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린활동을 통해 일본 내 한인사회가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클린활동은 4월 8일(화), 이사회 정기총회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는 더 많은 한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