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웍스(대표 이예지)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낫유어로즈’가 2024년부터 해외 시장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 시장: 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 전략
‘낫유어로즈’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이미 입점한 일본 쇼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오는 4월 말부터 도쿄의 루미네(신주쿠 역 쇼핑몰)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주일 동안 운영되며, 약 20평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 춘하 시즌 아이템과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연예인을 활용한 시딩(제품 제공)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중국 시장: 온라인 판매 확대
중국에서는 알리바바의 티몰(Tmall)을 통해 3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라이브 방송을 확대해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 코어 팬층 공략과 제품 다양화
국내에서는 고객 니즈에 맞춘 사이즈 변화와 제품 다양화를 모색 중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초미니’ 원피스 기장을 미디 사이즈로 확대하고, 실루엣을 살린 핏을 유지하면서도 코어 팬층을 위해 더 작은 사이즈와 확대된 사이즈를 병행 제공할 예정이다.
‘낫유어로즈’는 지난 2017년 런칭 이후 페미닌 무드 컨셉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무신사 스토어의 성수, 홍대, 대구점에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자사몰 비중이 60%에 달한다. 특히 플랫폼 중에서는 W컨셉의 비중이 13%로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