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국방부(장관 신원식)가 7월 22일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해외 위기 상황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두 부처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 부처는 최근 해외 긴급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번 약정 체결은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태열 장관은 “지정학적 긴장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해외 위기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어,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은 “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이를 위해 두 부처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군의 해외 작전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약정은 두 부처 간 핫라인 설치, 해외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지원, 군 자산 투입 시 긴밀한 협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이번 국방부와의 약정 체결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범정부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