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가방 브랜드 스위치(SWEETCH)가 일본 오사카 한큐우메다 본점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열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팝업은 오는 17일(화)까지 한큐우메다 본점 3층 프로모션 스페이스 32에서 진행된다.
스위치는 2010년 론칭 이후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가방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브랜드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시그니처 컬러 안감, 방수 기능이 더해진 나일론 원단 등 독창적인 요소로 대학생과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2024 F/W 신상품 003 라인(크로스 003, 럭색 003, 토트와이드 003, 마켓백 003) ▲고급 파츠를 사용한 BELT 라인 ▲캐리오버 상품 ▲액세서리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위치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 수출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번 팝업 매장은 일본 시장으로의 재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브랜드 매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인기 아이템 ‘마켓백 002 실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스위치의 팝업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