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피코리아의 코스메틱 브랜드 보니앤제이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Qoo10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에 ‘우수셀러’로 선정되며 일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Qoo10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K-뷰티 제품들이 특히 주목받는 플랫폼이다. 화장품과 여성 패션 등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가 중심인 Qoo10은 일본 내에서도 K-뷰티 확산의 주요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보니앤제이의 대표 제품인 **플라레세타(PLARECETA)**는 제약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태반 화장품으로, 영양 공급과 수분 충전에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 **버블리(BUVLEY)**의 클렌징 밤은 하와이 해양심층수와 9가지 해양 추출물을 함유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사하며,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명동 올리브영과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니앤제이는 Qoo10 입점과 동시에 분기별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도 참여해 신규 고객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K-뷰티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보니앤제이의 성공적인 Qoo10 진출은 K-뷰티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