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C 2024 참가로 글로벌 투자 및 협력 기회 확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창원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G2G(Go To Global)’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G2G 프로그램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GRIC 2024(Growth Industry Conference)’에 창원 강소특구 소속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대기업 및 벤처캐피털과 투자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 및 주요 성과
프로그램에는 ▲AI 홍채인식 솔루션 기업 ‘㈜에이제이투’ ▲수중 플라즈마 수처리 장치 개발사 ‘㈜유니파이’ ▲전력변환 자성 분말 제조업체 ‘㈜아크로멧’ ▲시력 개선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 ‘주식회사 에덴룩스’ ▲나노 소재 기반 화학물질 누출 감지 제품 개발사 ‘지아이에프코리아(주)’ 등 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기관 ‘크루 코리아(Creww Korea)’와 협력해 체계적인 IR 코칭을 받으며 현지 기업 설명회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전 세계 49개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GRIC 2024에 참가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 강소특구의 미래 전략
KERI 서길수 기술사업화본부장은 “창원 강소특구 기업들이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협력과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강조했다.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원 강소특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강소특구는 ‘지능전기·기계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 기술 사업화,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 전 주기적 지원을 제공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와 최근 개최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을 통한 유망 기업 발굴이 포함된다.
이번 G2G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며, 창원 강소특구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