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2024 실행위원으로 활약
2024년 9월 28일,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24 in Tokyo’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는 김연식 재일본동경한인회장이 참석해 한일 우정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김 회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의 실행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낸 데 대해 큰 기쁨을 표했다. 그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 간의 우정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한인회 회원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가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16회를 맞이하며, 양국의 우정을 증진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회식은 전통적인 일본 북 연주팀 와다이코 HAMA+화려의 힘찬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일반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 고레나가 카즈오 고문이 일본 측 실행위원장을 대신해 개막 인사말을 전했다.
김연식 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한일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의 발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인회가 양국의 문화 교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