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친구들’ 바자회가 오는 10월 26일(토)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7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본 사랑의 나눔 참여자들은 ‘사랑의 나눔’ 앞치마와 뺏지를 착용해야 하며, 윗옷은 흰색을 착용하고 바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귀중품은 각자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
바자회에서 판매할 상품으로는 화장품, 악세사리, 김, 일본 식품, 목도리, 한국 식품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부도 받고 있다. 행사 총괄에는 남경희 한국지회장, 김련 일본수석부회장(한국바자 추진위원장), 김숙희 한국 부회장, 최옥자 한국 부회장이 맡아 진행한다.
김운천 일본 사랑의 나눔 회장은 “이번 바자회에도 일본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