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한글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내국인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199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업으로, 약 180여 개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학 공모전이다.
응모 자격은 거주국에서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다. 청소년 부문은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 취득자이거나 5년 이상 장기 체류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거주 기간과 연령은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만 나이로 산정한다.
접수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코리안넷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예심, 본심의 3단계 절차로 이뤄진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부문별 평가를 맡으며, 표절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도 병행된다.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재외동포청과 코리안넷, 소통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공모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이메일과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재외동포청,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5월 20일부터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