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6시간 43분 만에 주불 진화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발생한 불은 헬기 8대와 진화차량 71대, 진화인력 510명이 투입된 끝에 오전 9시 10분 주불이 잡혔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1만5천㎡가 소실됐고, 인근 사찰 건물 3개 동이 전소됐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