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이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의 재도약’을 주제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나흘간 열렸다.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60여 개국에서 한인 경제인 15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경제인 간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를 추진했다. 특히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서는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IR, 한상청년창업포럼 등 20여 개 세션이 열려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회장 선거에서는 박종범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협회 44년 역사상 첫 연임 회장이 됐다. 또 이연수 뉴질랜드지회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박 회장과 함께 월드옥타를 이끌 예정이다.
박종범 회장은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옥타 특별법 제정과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차세대 한상리더 프로그램과 지역경제인 간 협업 세션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차세대 리더 육성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월드옥타는 대회 폐막과 함께 “2026년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상 네트워크의 중심을 국내 혁신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