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송도세계대표자대회에서 도쿄지회 이수재 회원이 ‘예비창업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겨루는 무대로, 일본지회 회원의 수상은 올해 처음이다.
이수재 회원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겸비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재일 청년세대가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승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도쿄지회 선후배들과 함께 일본 내 한인 창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쿄지회의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도쿄지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일본 내 청년 창업자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교두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송도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한인 경제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글로벌 한상 창업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세대 교류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