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가 2024년 8월 22일(목)에 열릴 예정인 임시이사회를 통해 차기 제17대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단독 후보가 등록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024년 8월 11일 17시로 마감된 후보 등록에서는 정경원 후보가 회장직에, 김남연 후보가 이사장직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도쿄지회는 오는 8월 22일 임시이사회와 총회에서 해당 후보들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만큼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과 이사장이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권용수 위원장은 “후보 등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절차를 통해 회장과 이사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선거가 도쿄지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거 주요 일정
- 임시이사회 및 총회: 2024년 8월 22일(목)
- 후보 등록 기한: 2024년 8월 11일 17시
후보자 명단
- 회장 후보: 정경원
- 이사장 후보: 김남연
선거관리위원회
- 위원장: 권용수
- 위원: 고경훈, 강성호
이번 선거의 결과는 8월 22일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