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치바한국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한일문화교류 & 지지미(チヂミ) 요리교실’**이 오는 10월 18일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MOMS FOOD 본사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직접 지지미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고, 1인당 1장에 한해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별도 구매를 원하는 경우 1장당 500엔에 판매된다.
요리교실 현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일 간 식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손수 부친 지지미를 맛보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