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한국 바자회’가 지난 9월 20일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과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후원했으며, 한일 양국의 교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의료적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한국 전통 음식과 생활용품, 의류, 전통 의상 등이 다양하게 진열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교류와 체험의 장이 됐다. 재일동포와 일본 시민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우정을 다졌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봉사단까지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운천 일본 사랑의 나눔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김옥채 전 요코하마총영사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