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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흘렀다. 그는 2008년 9월 8일 서울 하계동에서 차량 안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결혼한 지 불과 1년 만이었고, 연예기획사 운영과 영화 제작 과정에서 겪은 자금난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채 압박을 원인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안재환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2001), ‘아름다운 유혹’(2004), ‘비밀남녀’(2005) 등에 출연했다.
부인 정선희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남편의 죽음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그는 “남편상을 당했을 때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사경을 헤맸다. 조카가 눈물을 참으며 날 보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회고했다.
그는 2020년 방송에서도 “연애 시절 채무가 있다는 걸 알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게 오만이었다”며 매년 기일이 되면 몸이 아프고, 3년간 악몽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때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짧은 생을 마감한 안재환, 그리고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정선희의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