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댐 인근에서 실종됐던 40대 소방공무원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전남 장흥경찰서와 소방당국은 5일 오후 5시 40분경 장흥댐 늑룡교 수중에서 전남 소재 한 소방서 소속 A씨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색 과정에서 음파 탐지기에 신호가 잡히자 잠수부가 투입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1박 2일 직장 워크숍에 참석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다음 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장흥댐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확인한 뒤 집중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검시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