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일 오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군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천안시립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이 더해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투쟁의 성지로 알려진 천안에서 공연이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출연진으로는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한 배우 이경영과 이동윤, 최재선, 안현지, 한수인 등 신예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천안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독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립군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