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가 4일 오전 8시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타운하우스 내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영규는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6월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와 발인 일정에 대해서는 유가족과 협의 중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