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권익위 간부이자 공직윤리 전문가로 알려진 박은정이 자신의 첫 책 ‘징계를 마칩니다’를 출간했다. 29일 박은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출고 소식을 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그간의 공직 경험과 정치적 신념, 윤리적 갈등을 담은 자전적 기록으로, 박은정은 독자들에게 “바르게 정치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책이 배송되며, 전국 주요 서점에서도 3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박은정은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책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판사 측은 이번 책이 “공직 사회의 윤리와 권력의 경계를 진솔하게 풀어낸 기록”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정치적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독자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