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국회의원실은 은평제일교회가 17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인 모스 탄 초청 강연회를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실은 모스 탄이 부정선거와 대통령 범죄 연루 의혹을 퍼뜨리는 가짜뉴스 유포자로, 관련 내용은 3년 전 경찰청과 법무부 조사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허위 사실 유포자는 이미 처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과거 국민 세금으로 모스 탄을 초청하려다 취소한 전례를 언급하며, 은평제일교회도 이와 동일한 이유로 강연회를 중단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내일 행사장 인근에서 반대 집회가 예정돼 있어 시민 간 충돌 가능성과 지역사회 안전이 위협받을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김우영 의원과 함께 은평구 시·구의원들에게 토론회 중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사회 갈등과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