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철 대전광역시 도쿄통상사무소장이 지난 6월 24일 재일한국경제인연합회(월드옥타) 도쿄지회 사무국을 방문, 정경원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배 소장과 정 지회장은 대전지역 기업의 일본 진출 확대 및 현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경원 지회장은 “대전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내 대전 기업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 소장은 “재일한국경제인연합회 도쿄지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도쿄지회 사무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측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