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채 총영사는 8월 2일(금) 요코하마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제41회 다노이 가즈오 납량 모임에 참석하여 내빈 축사를 통해 일한우호 요코하마시의회 회장으로서 한일 간 풀뿌리 교류에 오랜 기간 헌신해온 다노이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다노이 시의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자민당 미하라 준코 참의원 등 내빈과 후원회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요꼬하마 총영사관의 소개로 한류 1세대 가수 ZERO가 특별 출연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김옥채 총영사는 다노이 의원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메시지에 큰 박수를 보냈고,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