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는 올해 11월 5일부터 거래 종료 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3시 반으로 30분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주식 거래 기회를 늘리고 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일본 거래소그룹의 야마지 히로미 CEO는 지난 30일 회견에서 증권회사 등의 참가를 위한 신시스템 접속 테스트를 6월부터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와 관련 단체와의 치밀한 연대를 통해 준비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철저한 준비와 투자자들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야마지 CEO는 “거래 시간을 30분 연장하는 것 외에도, 거래 종료 전에 일정한 주문을 받을 수 있는 ‘클로징 옥션’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거래량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시간은 여전히 주요 해외 시장과 비교했을 때 짧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