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새청무쌀’, 일본 프리미엄 시장 첫발

전남 강진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새청무쌀’이 일본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강진통합RPC에서 새청무쌀 200톤에 대한 수출 상차식을 갖고,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베이시아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시아의 오타 상 부사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강진 새청무쌀의 첫 일본 진출을 축하하고, 향후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은 일본 내 쌀값 상승과 공급 불안정으로 수입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뤄져, 전남산 쌀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농협 간 협업을 통해 고품질 쌀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일본 수출은 그 노력의 구체적인 성과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새청무쌀의 일본 수출은 전남 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청무쌀’은 전남도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품종으로, 전남 쌀 재배 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일본 식품안전 기준에 따른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과해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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