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2층 ‘스테이지2’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세탄 신주쿠점은 일본 백화점 중 매출 규모 1위를 기록하는 곳으로, 현지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도쿄 대표 백화점이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주쿠점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행사장 중 하나로 꼽히는 ‘스테이지2’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스테이지2’는 현지에서도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에는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이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한큐 우메다 백화점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 행사에서 가장 높은 매출과 주목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의류 제품 외에도 새롭게 뷰티 장르 상품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별로 에코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 유치를 위해 1년 이상 일본 현지 시장 조사와 백화점 바이어와의 협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쿄 거주자 대상 패션 선호도 조사, 유명 브랜드 팝업 현장 수십 곳 방문 분석, 이세탄 행사 기준 충족을 위한 수차례 미팅 등을 거쳐 이번 행사를 성사시켰다.
한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프랑스 파리 유명 백화점에서도 팝업 행사를 열 계획이다. K패션의 글로벌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추가로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팝업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과 전략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