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일본 현지에서 ‘역수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힐크릭은 지난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나고야 마츠자카야 백화점 5층 골프웨어 메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국내에서 자체 기획 및 디자인한 ‘인터내셔널 라인’을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일본 힐크릭 본사에 한국 생산 제품을 공급한 첫 사례로,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제품은 K-골프웨어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가 돋보이는 라인업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힐크릭은 이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일본 내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는 6월 말에는 오사카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서 추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일본 주요 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국내 기획 라인을 일본 본사에 역수출함으로써 브랜드의 글로벌 기획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해외 전개를 통해 K-골프웨어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크릭은 BYN블랙야크그룹이 2017년 일본 골프웨어 전문 기업 그립인터내셔널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들여온 브랜드로, 2018년부터 국내 시장에 진출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