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 박명준 경영전략실장, “한일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신시대 연다”
– 日 한일수교 60주년 경제포럼서 물류DX 전략 및 성과 발표 –
2025년 4월 15일,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포럼에서 국제익스프레스(KSE)의 박명준 영업전략실장이 연사로 나서, 한일 간 물류 디지털 전환(DX)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물류업계 및 양국 정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명준 실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발표를 시작했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KSE가 추진 중인 물류 DX 솔루션의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발표에 들어갔다.


■ 해상운송 기반의 안정적 B2C 모델
박명준 실장은 일본 전역에 걸쳐 구축된 보세창고 네트워크와 해상운송 기반의 B2C 물류 체계를 소개하며, “고비용 항공운송의 대안으로 해상운송은 비용 안정성과 운송 용량 면에서 실효성 있는 해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카타 보세장치장을 거점으로 한 대형·소형화물 대응 체계, 연중무휴 운영 체제를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가성비와 정시성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명준 실장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에도 KSE가 해상운송을 통해 한국발 EC상품을 일본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음을 회고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해상 B2C 모델은 높은 회복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부연했다.
■ 일본 내 자동화 창고 인프라 확대
이어 발표에서는 KSE의 물류 DX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창고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됐다. 도쿄 및 관동권 3곳의 자동화 물류센터에는 AGV(무인운반차), 로봇 픽, 자동포장 시스템이 도입돼 있으며, 특히 하카타 물류센터는 하루 최대 50만 건의 B2C 물량을 통관 및 보세작업 포함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박명준 실장은 “단순한 효율성 차원을 넘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 가능한 수준의 물류 기술력과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며 KSE의 기술적 우위를 강조했다.
■ 부산 3PL 및 동북아 허브 전략
박명준 실장은 한국 내 전략으로 부산 3PL 센터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가덕도 신공항, 진해 신항, 대륙철도와 연계한 복합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한일 무역을 넘어 동북아 물류 허브의 중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디지털 물류 파트너로의 도약
발표를 마무리하며 박명준 실장은 “KSE는 단순한 물류회사가 아닌, 한일 양국을 잇는 디지털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본 재무성, 세관 등 관계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류DX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SE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확충, IT 기반의 물류 고도화, 그리고 해상 기반 글로벌 풀필먼트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유연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선도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