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범재판 속기록 349권, 경매 출품…서울옥션 22일 진행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전범재판)의 속기록 349권 전질이 경매에 출품됐다.

서울옥션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해당 속기록을 포함한 총 132건의 출품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나온 도쿄전범재판 속기록은 1946년부터 1948년까지 열린 재판의 전체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것으로, 일본 제국주의 전쟁 범죄를 입증하는 핵심 사료다. 일제의 침략전쟁과 전범 재판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한 이 자료는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 면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349권이 한 세트로 보존된 경우는 극히 드물며, 국가나 연구기관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귀중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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