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제이크와 니키가 일본 유명 남성 패션 매거진 ‘맨즈 논노(MEN’S NON-NO)’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협업한 작업으로, 제이크와 니키가 유닛으로는 처음 시도한 표지 촬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CLOSER’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을 이루는 포즈와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강렬한 시각적 연출과 함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첫 유닛 화보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오는 7~8월 예정된 일본 스타디움 투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투어는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이뤄지는 일본 스타디움 투어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크와 니키는 시크한 콘셉트의 화보와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맨즈 논노’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4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oose’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