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일본 팬미팅 ‘유니버식티(UNIVERSIK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형식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 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 1만 8000여 명과 만났다. 전석 오픈 티켓 매진으로 좌석을 가득 채운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일본 공식 팬클럽 ‘식크릿 재팬(SIKcret JAPAN)’ 창단 이후 1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박형식은 요네즈 켄시의 ‘LADY’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보물섬’ 속 캐릭터와는 다른 밝은 탈색 머리와 붉은색 수트를 매치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학원 로맨스를 콘셉트로 한 연기 코너, 디저트 만들기와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팬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밴드 사운드 라이브 무대에서 버즈의 ‘은인’과 박효신의 ‘Gift’를 감미롭게 소화했으며, 자작곡 ‘I Love You Girl’을 처음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직접 배웅해 진심 어린 팬 사랑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1년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 오랫동안 염원하던 밴드 라이브 무대라 더 특별했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